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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로 인해 바뀐 결혼식장 문화 어떻게 운영될까?
    사회 이슈 2020. 8. 29. 23:44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이슈를 전하는 구름 위의 태양입니다.



    오늘 전할 이슈는 코로나로 인해 운영체계가 바뀐 결혼식장에 관한 이슈입니다.



    현재 수도권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이 되었고, 수도권은 거리두기 2.5단계로까지 격상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일 떄에도 헬스장, 카페 등은 방역,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방문일지 기록 등을 통해 철저한 검사 후 영업이 가능하였는데요.



    2.5단계로 격상이 되면서 8월 30일부터 9월 6일 자정까지 영업이 중지 되었습니다.



    이렇듯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모이는 곳은 다 영업이 정지가 되었고, 그 여파는 결혼식까지 영향을 주었습니다.



    결혼식 입장 전 QR코드와 체온 감지기을 거쳐야 결혼식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을 한 하객들은 객석에서도 떨어져 앉게 표시가 되어있었고, 50명 이상 모이는 실내 행사가 금지됨에 따라 인원 제한으로 인해 식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하객들을 위한 실시간 결혼식 화면이 준비된 연회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 결혼식이 끝난 후 다같이 사진을 찍는데 이 사진에서 조차 코로나가 영향을 주었습니다.



    신랑과 신부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마스크를 쓴 채 단체 사진을 찍어야 됩니다.



    하객들은 결혼식 후 사진을 찍고 뷔페를 통해 음식을 먹으면서 대화를 하며 신랑, 신부의 결혼을 축하해주고 행운을 빌어줍니다.



    이 마저도 코로나로 인해 식사를 할 수 없어 뷔페를 제공하지 않고 답례품으로 대체가 됩니다.



    위와 같이 코로나는 결혼식의 문화, 운영체계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로 인해 기쁘고 축복을 빌어줘야하는 순간마저도 마스크를 쓰고, 감사의 표현, 축복의 표현 조차 하지 못하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환경과 상황들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우리 모두 불편해도 마스크를 쓰고 외출을 자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코로나를 이겨냅시다.



    지금까지 코로나로 인해 운영체계가 바뀐 결혼식장에 관한 이슈였습니다.



    그럼 다음 이슈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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