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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호선에서 마스크 써달라는 말에 폭행
    사회 이슈 2020. 8. 27. 23:40


    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이슈를 전하는 구름 위의 태양입니다.



    오늘 전할 이슈는 2호선에서 일어난 폭행에 관한 이슈입니다.



    오늘(27일) 아침 지하철 2호선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행패를 부리는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출근 시간 지하철 2호선 안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두 명의 승객이 큰 소리로 대화를 하고 있어 맞은 편에 앉은 승객분이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듣고 마스크를 쓰지 않고 대화를 하고 있던 한 남성이 마스크를 써달라고 한 승객에게 달려가 구타를 했다고 합니다.



    슬리퍼로 얼굴을 가격하며 "위법행위가 맞잖아"라는 발언을 하고, 근처 다른 승객에게도 "너 왜 그러는 거야 XX야, XX놈아"라며 욕설을 내뱉고 목을 조르기까지 하였다고 합니다.



    폭행을 당한 승객도 참지 않으면서 주먹다짐으로 번지게 되었고 다른 승객분들이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폭행을 시작한 남성은 우산을 집어 들어 내던졌다고 합니다.



    또 분을 이기지 못하여 지하철 안에서 계속 분을 내며 여기저기 뛰어다녔다고 합니다.



    이러한 폭행을 시작한 남성의 난동은 다음 역에서 멈춰 역무원과 경찰이 오기 전까지 끊이지 않고 계속 되었다고 합니다.



    승객을 폭행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남성의 나이는 50대이며, 경찰은 현행범으로 이 사람을 체포한 후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지난 5월 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반하여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신고가 350건 정도 들어왔다고 합니다.



    신고 대상은 주로 중장년층이 많았으며, 60대 이상이 115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50대가 83명으로 두 번째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심해진 가운데 모두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살아가도록 합시다.



    그럼 지금까지 2호선에서 일어난 폭행에 관한 이슈였습니다.



    다음 이슈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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