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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티 샌드박스 사과.. 유튜브 뒷광고 때문?연예 이슈 2020. 8. 7. 13:35
안녕하세요. 여러분들께 이슈를 전하는 구름 위의 태양입니다.
오늘 전할 이슈는 샌드박스 사과에 대한 이슈입니다.
오늘(7일) 유명 유튜버 도티가 설립한 MCN 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뒷광고 논란에 관하여 공식 사과를 하였습니다.
샌드박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의 커뮤니티를 통해 뒷 광고 논란에 관련한 장문의 사과문을 게시했는데요.
사과문에서 샌드박스는 "2020년 6월 23일 공정위에서 9월 1일부터 적용되는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 광고 심사 지침 개정안을 발표하게 됐다. 개정안이 발표된 6월 이전에는 유튜버들의 유료 광고 영상에 대한 기재 위치나 방법 등이 기존 공정위 지침에 명시되어 있지 않았고, 샌드박스는 자체 가이드라인을 통해 영상의 음성, 자막, 더보기란, 고정 댓글 등을 이용하여 유료 광고임을 고지하여 왔다"라며 "과거 공정위로부터 지적 받았던 유사 문제에 대해 당시 공정위에 적절한 유료 광고 조치에 대해 문의했고, 영상의 더보기란을 통해 광고 사실을 고지하는 방식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이 내부 가이드라인이 시청자분들께 충분한 광고 고지를 드리기에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사과드린다"라며 광고 고지에 대한 미흡함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였습니다.
또 샌드박스는 "지금까지 샌드박스와 소속 유튜버들이 제작한 유료 광고 영상을 전수 조사 하였고 이 과정에서도 일부 영상에 유료 광고 관련 표기 문구가 누락되어 있음을 확인해 이는 명백히 관리 소홀로 발생한 문제이며 이러한 문제로 시청자분들께 올바른 정보가 전달되지 못했고, 시청자 여러분들께 큰 불쾌감과 실망감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다시 한 번사과를 했습니다.
"샌드박스 직원과 유튜버를 대상으로 전문 법률 기관에 의뢰하여 광고에 관한 법률과 의무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도록 하겠다. 9월 1일부터 적용되는 공정위 지침 개정안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며, 추가적으로 현재 내부에서 시행 중인 광고 지침 가이드라인 또한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한 규약 심사를 요청하여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돌록 하겠다"며 향후에는 뒷광고와 관련된 문제를 일으키지 않겠다는 대책을 말했습니다.
최근에 샌드박스와 같이 뒷광고, 광고표기에 관해 논란이 많은데요. 전 날(6일)에도 먹방 유튜버 쯔양님께서 예전 영상에서의 뒷광고와 광고표기법에 관해 달린 허위사실로 공격하는 댓글과 여러 가지 악플들에 의해서 유튜버 활동을 영원히 안하신다는 영상을 올리셨습니다.
지금까지 샌드박스 사과에 관한 이슈였습니다. 다음 이슈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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