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가수 김원준 결혼, 아내는 누구?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이슈를 전하는 구름 위의 태양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이슈는 가수 김원준 님의 아내와 관련된 이슈인데요.

오늘(14일) JTBC에서 방영되는 모창 프로그램 '히든싱어' 2회에 원조가수로 김원준 님이 출연하셨는데요.

방송에서 김원준 님은 여전히 동안인 얼굴을 보여주며 현재는 육아에 열중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참고로 김원준 님은 1973년생으로 올해 48인데요. 방송을 보니 30대라고 해도 믿을만한 동안을 가지고 계셨더라구요. 저도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동안이시네요)

그리고 나서 아내 분 얘기를 잠시 하셨는데, 아내분은 김원중 님보다 18살 연하인 검사 직업을 가진 분이라고 합니다.

두분은 2016년에 결혼을 하셨고 이듬해 1월에 예은이(딸)을 가졌는데요.

김원준 님은 근황에 대해 "육아 열심히 잘 하고 있고 라디오 진행도 하고 있다. 학교에서 교원으로 있다"고 밝히며, 특히 "육아의 달인"이라며 자신을 '육달'이라고 칭하며 육아 부심을 보였습니다.

아내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김원준 님은 "우리 주인님"이라고 칭해 히든싱어 진행자인 전현무 님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김원준은 "항상 아내는 저한테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아내 분은 김원준 님이 히든싱어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하자 관심도 없다는 듯이 잘하고 오라고만 반응을 했다고 합니다.

한편 방송에선 김원준과 서울예술대학교 동기인 송은이는 김원준의 전성기 인기를 떠올렸는데요.

송은이는 "김원준, 이휘재, 전도연, 김명민, 유재석 라인이 정말 좋다"며 "(김원준이) 여학생들한테 정말 인기가 많았다. 그 당시 '만찢남'이라는 단어는 없었지만 우리끼리 '만화에서 나오면 저런 사람이겠구나' 했다"고 김원준의 남다른 미모를 극찬했습니다. 

이어 "오늘 가장 불리한 사람은 전현무일 거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제가 동생이다"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모창능력자와 원조 가수간의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송인 히든싱어에서 김원준 님은 모창능력자에게 밀려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김원준 님에 대한 이슈였습니다.

다음 이슈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